벌써 알아 버렸네
무슨 말을 할지

그래, 미안하고 고마워!
해야 할 말 · 할 수 있는 말
그것 뿐이네
늘 가슴에 편 박은 말
되네이다 입이 단 시늉
어리석은 내겐
더 뾰족한 게 없구나

네겐 언니이겠지만
하나뿐인 혈육이겠지만
내겐 전부
생명인 것을

늘 함께 하지 못하는 게
하늘처럼 일으켜 세우지 못하는 게
들먹이는 가슴 세워야 할 아픔인 거야

언니는 지금 자니!
마음은 편안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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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오름, x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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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은 마음의 거울입니다. 진정이 담긴 소중한 마음을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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