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서
거리에서
이토록 느끼는 배고픔
배를 껴안고
주물러 봐도
들려 오는 신음 소리
보이는 것마다
잡히는 것마다
입 안에 집어넣고도
허기진 이 번뇌

무얼 먹어야 하니
무얼 채워야 하니
퍼런 하늘이 뿌옇게 서는
주저앉은 몰골이 기다리는 것은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_ [오름, xdg]


트래백 주소 : http://www.yoongate.com/yblog/trackback/73

- 글은 마음의 거울입니다. 진정이 담긴 소중한 마음을 기다립니다. -
[로그인][오픈아이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