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모르는 일이야
- 작성일 2007/01/30 01:44
- 종류 [시집] 인형을 향하여/2. 벽제에서
- 정신병동 1
아니야
난 몰라
인형을 몰라
정말이야
기억도 없어
날 내보내 줘
나가야 해
누군가
절며!
절며!
기다리고 있어
누군가
추위에 떨며
날 찾고 있어
보내 줘
난 인형을 몰라
생각도 안나
제발
날 풀어 줘
이 창살을 열어 줘
고통을 끊어 줘
제발
제
발
_ [오름, x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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