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발자국이 더 크지
에이 벌써 지워져 버렸네 뭘
아이 어떻게
어떡하긴
이렇게 바닷물을 손아귀에 담아서

어머
옷에 잔득 묻었잖아
가만 안 둘거야
가만 안 두면……
거기 서
서란 말이야
하하하……
………… …………
………… …………
………… …………
………… …………

여기서부터 였던가
우리 사랑은

길게 돌을 던지며
바람이 우는 소리를 듣고 있다

희미한 안개에 휩싸인 것 마냥
일출을 보면서도 월출을 걱정하는……
가물어져 가는……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_ [오름, xdg]


트래백 주소 : http://www.yoongate.com/yblog/trackback/103

- 글은 마음의 거울입니다. 진정이 담긴 소중한 마음을 기다립니다. -
[로그인][오픈아이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