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검사 시기'의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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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17 신종플루에 걸린 우리 아이, 그리고 치료기 _ [오름, xdg] (2)

아래 글은 신종플루가 비교적 초기인 10월 22일 적은 글입니다. 초기라 함은 지금처럼 급작스럽게 창궐하던 시기가 아니라 비교적 조용한 시기였지요. 쓰기는 좀 그렇지만 사망자가 10명이 채 되지 않았던 때입니다. 아이가 회복하고 나서 회사에 돌아오니 모두들 싸늘한 기운이 저를 피하는 듯 하여 사내에 돌린 메일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 직원 아이 하나가 신종플루에 걸렸고 너무 불안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내가 돌린 메일을 모니터에 아예 올려놓고 며칠을 보며 아이를 건사했다고 하는군요. 그도 나처럼 의학적 지식이 협소하여 딱히 도움을 받을 수 없었고 의사들도 그리 친절하게 설명하지도 않았던 터일 것입니다. 다행이 나에게는 같은 연령의 아이를 같은 어린이집에 보내는 두 명의 친근한 한의사가 있었던 탓에 큰 도움이 되었고 그 도움의 이야기가 적혔던 탓에 그도 아래의 글에 의지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사내에 돌린 내용을 조금 보강해 블러그에 올립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모두다 같은 생각일 것입니다. 내 아이가 아프면 자신이 더 아프죠. 더욱이 아픈 아이를 위해 자신이 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을 때 더욱 괴롭습니다.
저는 한의사를 믿고 타미플루에 의지하지 않고 한약으로만 아이를 고쳤습니다. 같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 상당수가 같은 경험을 했지요. 그것은 우리의 한의사들을 우리가 오래 동안 믿고 신뢰하고 있었고 한의사들도 이번에는 한약 값을 받지 않고 아픈 어린이집 아이들 모두에게 공수하는 희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저의 선택이 꼭 최선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같은 어린이집에서도 타미플루를 먹고 양약의 감기약을 먹은 아이도 있고, 타미플루를 먹으며 한약을 먹은 아이도 있고 우리처럼 한약으로만 이번 신종플루를 고친 이들도 있습니다. 물론 한약만 먹은 어린 친구들이 더 많았지만.
하지만 아래의 내용 중 발병과 진행 상황은 함께 공유할 만 한 것 같습니다. 우리 직원도 병의 진행 상황이 똑같다고 전해 주었습니다. 함께 발병한 어린이집 아이들이야 한 아이로부터 시작되었으니 같을 수 있으나 전혀 다른 지역의 아이도 같은 증세라 하기에 병은 비슷한가 보다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니 그런 예후의 진행 정도를 바라보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료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혹 지금 신종플루에 걸렸다하더라도 너무 겁먹지 맙시다. 사람의 생명은 하늘에 달렸다는 말을 믿어보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최선을 다하면 대부분 병을 이길 수 있다고 믿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아이가 충분히 튼튼하다면 아이를 믿어보세요. 사회가 조성해 놓은 무지막지한 공포에 비하면 그리 험하지 않다는 것이 저와 이번에 신종플루를 함께 경험한 부모들의 공통된 생각입니다. (물론 자기 아이가 아프니 그 아픔은 당연히 컷습니다만.)
게다가 이제는 대가를 지불한 사람처럼 좀 편안합니다. 변종이야 또 생겨 신신종 플루가 나올 것이지만 이미 산 놈이 들어갔다 그 병을 이기고 나았는데 죽은 놈 들어갔다 면역력 생기는 백신 맞은 아이들보다 더 강한 면역력이 생겼으리라 생각하면 기왕에 걸릴 수도 있는 것 미리 걸려서 불안을 덜 수도 있으니 외려 낳다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 집니다.  




올해는 제게 참 많은 일들이 있는 해인 것 같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지난 주 아들 산이가 요즘 한참 유행인 신종플루에 걸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신 덕분으로 다행이 아이는 무사히 잘 낳았습니다.
참 걱정이 많았는데 얼마나 다행인지.
그리고 혹시라도 저를 보시면 불안해 하실 분들을 위해 제가 겪은 신종플루 말씀 드리겠습니다.



발병


지난 주 화요일 어린이집에서 한 아이가 감기 증세가 있어 오전에 하원했습니다.
병원에 가니 신종플루 의심 증상이 있어 거점 병원으로 갈 것을 권해 종합병원에 가 검사를 하였고 목요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이는 화요일 하원 때부터 등원하지 못했죠.
그 사이 수요일 어린이집에 미열이 발생하는 아이들 증가. 몇몇은 일찍 하원.
산이도 저녁부터 약간의 미열.
수요일 저녁부터 급격한 고열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산이도 목요일 오전부터 고열이 시작되었습니다. 40도 넘는 열.
산이 엄마가 급히 퇴근해 산이를 보건소에 데려가니 신종플루 의심이 되고 고위험군에 속한 아이라 확진과 관계없이 타미플로 5일치를 처방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거점병원에 가 신종플루 검사를 받는 것이 좋겠다고 합니다. 소식 듣고 저도 퇴근.
보건소 말로는 타미플로는 타미플로고 아이 열 처방은 따로 소아과에 가서 해야 한다고 해서 산이 주치의인 한의원으로 발을 옮겼습니다.
어린이집에 아이가 같이 다니는 한의사라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어서.
의사의 소견은 신종플루는 확실하고 다만 타미플로가 너무 불안정한 약이라 부작용이 심하다는 의견을 듣고 고민 끝에 한약으로 아이를 치료하기로 하였습니다.
한의사 아이도 같은 증세라서 한 배를 탄 것이지요.
이미 증세가 너무 뚜렸해서 따로 확진 검사는 받지 않았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어린이집 아이 34명 중 5명을 빼고는 모두 신종플루에 감염된 듯 합니다.
병원에 가 양성 확진을 받은 아이가 16명. 나머지는 산이처럼 검사까지는 하지 않았으나 이미 발병한 아이들과 똑같은 신종플루 증세라 굳이 검사하지 않아도 양성이 확실했습니다.



치료


다행이 어린이집에 아이들 둔 한의사 2명이 협업하여 아이들 약을 때에 맞춰서 공수하였습니다. 약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 졌는데 초기 열이 심할 때 열을 다스리는 약이 공급되었고, 후기에 기침 증세가 뚜렸해 질 때 기침을 잡는 약이 공급되었습니다. 그 외에는 뚜렷한 의학 지식이 없는지라 잘 알지 못하겠군요.
어린이집 부모들도 인터넷으로 서로 자기 아이의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이겨나가려고 했구요. 부모들이 합심하여 아이들을 키우는 공동육아를 하는 것이 이럴 때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겪은 신종플루는 다소 차이는 있어도 모두 예외 없이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쳤습니다.


초기

  1. 미열이 발생했다 갑자기 고열(40도 전후)로 발전한다. 고열은 1-3일 정도 지속된다.
  2. 특징은 아이들이 고열에 시달리는데도 땀이 많이 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3. 또 다른 증세로는 헛소리, 구토, 환청, 환각 등의 증세에 시달린다. 고열의 부작용인 것 같다. (산이는 기억 안 난다고 했지만 자면서 노래와 율동도 했다.)
  4. 초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열을 내리는 것이다. 이는 타미플루 복용 여부와 상관 없이 열을 내려주어야 하는데 보건소에서도 따로 열과 관계된 처방을 소아과에서 하도록 권고했었다.
  5. 열을 내리는 데는 차가운 수건으론 겨드랑이 등을 닦아주고 이마에 찬 수건을 대는 것이 좋다고 한다. 우리도 효과를 조금 보았다. 39도까지는 참아보지만 40도가 넘으면 해열을 위해 해열제를 먹이기도 하는데 용법에 따라 먹어야지 과용하면 좋지 않다. 해열제는 타이레놀이 단일 성분으로 비교적 안전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우리도 처음에는 놀라서 해열제를 먹였지만 한약을 먹으면서는 참았다. 매우 가슴 뛰는 인내심이 필요했다.

2. 중기


  1. 고열이 떨어지고 나면 미열이 지속된다. 미열은 1-3일 정도 37도-38도 정도로 지속된다.
  2. 이때 기침을 시작하기도 하고 어린 친구들은 갑자기 고열로 발전되기도 한다.
  3. 이때는 예후를 보면서 꾸준히 약을 먹어야 한다. 갑자기 고열로 복원하는 경우도 있음으로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

3. 말기


  1. 대부분 땀을 흠뻑 낸 다음 체온이 정상으로 돌아온다.
  2. 그런데 이때부터 아이들이 기침을 하고 콧물을 흘리기 시작한다.
  3. 체온이 정상으로 돌아와 다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무섭게 하는 기침은 기관지가 약한 아이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4. 이때 약을 바꾸어 기침을 잦게 만드는 약을 먹으며 예후를 지켜본다.
  5. 대부분 기침이 끝나면 모든 증세가 소멸된다.

후기


어린이집 한의사들의 말로는 일단 열을 내리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럼 반은 고친거라고 하더군요. 신종플로가 특별한 전염병은 아니고 아직 치료약을 잘 갖추지 못한 새로운 독감의 일종이라는 겁니다.


산이는 지금 정상 체온으로 이미 돌아왔고 꾸준히 치료한 결과 약간의 기침과 콧물나는 증세가 남았습니다.
다른 감기에 걸린 경우와 비교해 보면 정상 체온이 돌아온 후에는 바로 호전되는데 이번에는 병마와 싸우느라 힘들었는지 현저하게 기력이 떨어진 모습입니다.
기침을 무섭게 할 때는 정말 가슴이 철렁했지요. 7세 아이의 참담한 소식을 들었을 때 기관지 쪽 문제라는 소식을 접해서 혹시라도 했지만 다행이 잘 견디었습니다.


보통 발병일로부터 전염 가능한 기간이 아이는 10일, 어른은 7일이니까 저는 대충 끝났고, 산이는 이번주 일요일까지 격리 대상입니다.


어린이집에서도 아이를 고치는 과정에서 한의사를 믿고 저희처럼 한약으로만 고친 사람도 있고, 타미플루와 감기약을 먹인 사람도 있고, 타미플루와 한약을 같이 먹인 사람도 있습니다.
하여튼 지금까지의 경과를 보면 아이들 모두 무사하게 신종플루를 이겨낸 것 같습니다.


의학적 지식이 부족한 가운데 전염병처럼 공포를 주던 신종플루를 의학적 지식이 풍부한 한의사들의 도움으로 큰 어려움 없이 치료하게 된 것도 다행이고 아픔을 함 어린이집 아이들 모두 무사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참고사항


아래는 이번에 신종플루를 거치면서 알게 된 몇 가지 사항입니다. 먼저 참고하시라고 적습니다.


1. 신종플루


  1. 일종의 감기입니다.
  2. 감기가 원래 전염성이 강한데 이번 플루는 전염성이 더 강한 것 같습니다.
  3. 고열로 빨리 전의되는 것이 특징이고 치료제가 완전한 것이 없이 불안감을 줍니다. 하지만 일반 감기 역시 완전 치료제는 없는 것을 생각하면…
  4. 겪어보니 정부에서 호들갑을 떠는 것과는 달리 일반 독감보다 조금 쎈 놈 정도의 느낌입니다.
  5. 정확한 통계인지는 모르지만 우리나라에서의 사망률은 발병자 만명 당 6명 정도이고 이는 일반 독감보다도 낮은 수치라고 합니다. 통상적인 사망자는 순수 독감 때문에 발생하기 보다는 기관지 쪽에 문제가 있었다가 복합적인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 하네요.

2. 신종플루 증상


  1. 사회가 조성해 놓은 엄청난 공포에 비하면 증상은 생각보다 약했습니다.
  2. 이전의 우리 아이의 감기와 비교해 보면 열은 일반 감기에 비해 높았으나 짧게 지나갔습니다.
  3. 미열이 지속되는 기간이 좀 긴 것이 특징이고 체온이 정상으로 돌아온 이후에 기침과 콧물이 생긴 것도 특징입니다.
  4. 한의사들에 의하면 기침과 콧물이 늦게 생긴 것은 몸이 병을 이기고 난 후 남은 나쁜 기운들이 준동하는 탓이라는군요.
  5. 어쨌든 가장 무서운 것이 고열입니다. 조금 열 있네 했다가 순식간에 고열로 발전합니다. 이걸 잡는 것이 이번 증상의 최우선 과제였습니다.

3. 타미플루


  1. 현재 유일한 처방책으로 이야기됩니다. 하지만 타미플루 자체가 워낙 불안정한 약이라 부작용이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약이 없으니 이것만 죽어라 줍니다. 안 먹으면 죽을 것처럼.
  2. 타미플루의 역할은 신종플루 바이러스를 죽이는 것은 아니고 생존기간을 반으로 줄이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나마도 유럽 쪽 보고에 의하면 1일 정도 줄이는 정도라는 의견도 있다고 합니다.
  3. 타미플루가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발병 48시간 내에 투여를 해야 하고 5일 연속 먹어야 합니다. 중간에 그만두면 내성만 키워주고 효과가 없다네요.

4. 타미플로 처방


  1. 시중에 타미플루를 구할 수 없어서 난리였다는 기사도 있었는데 만일 자신의 아이가 59개월 미만이면 보건소로 가시면 됩니다.
  2. 신종플루가 의심되면 고위험성 군에 들어가는 59개월 미만 아동들은 확진 없이도 무조건 타미플루를 처방해 줍니다.

5. 전염성


  1. 제가 경험한 신종플루 전염성은 실로 놀라웠습니다.
  2. 한나절도 채 안 되는 시간 안에 한 공간 안에 있는 대부분의 아이들을 점염시켰습니다.
  3. 이 정도의 확산 사례는 마포구에는 거의 유일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구청이 난리가 났었죠.)
  4. 그 덕분에 지난 주 금요일부터 이번 주까지 어린이집은 휴원 조치를 하였습니다.
  5. 구청에서도 전화를 해서 상태 체크를 했지요.

6. 신종플루 확진 비용


  1. 역시 돈 없으면 병 못 고치는 세상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2. 아이 증세가 의심되어 3차 진료 병원(종합병원)에 바로 가면 확진(치료비 말고)에 필요한 검사를 받는 비용이 14만원에서 16만원 정도 합니다. 16만원은 종합병원에서 거의 선택사항이 아닌 기본 비용에 들어가버린 특진비를 포함한 가격입니다. 가족 모두가 받으면 상당한 비용이 됩니다.
  3. 그런데 일반 거점 병원보다 종합 병원에 가는 것이 더 좋습니다. 확진 판정이 더 빨리 나오거든요. 오전에 검사 받으면 빠를 땐 오후에 나옵니다. 거점 병원은 2-5일까지 걸리는 곳도 있습니다. 물론 즉석 검사도 있는데 오류가 많다고 합니다.
  4. 하지만 종합 병원은 비싸지요. 이때는 1차 진료 병원(동네 병원)에 갔다가 진단서 띄어달라고 해서 가지고 3차 진료 병원에 가면 5만원 정도에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만일 3차 진료 병원에 먼저 갔다하더라도 잘 아는 동네 병원이 있으면 거기서 진단서 발급해 달라고 해서 가져가면 환불해 준다고 합니다. 확실하진 않습니다.
  5. 확진 시 양성 판정이 나오면 검사 비용 상당 부분을 돌려 받을 수 있다 합니다.
  6. 음성 판정이 나오면 돌려받지 못합니다.

7. 검사는 언제


  1. 너무 빨리 검사를 받으면 대부분 음성이 나옵니다.
  2. 그래서 고열이 난 시점에서 검사를 받아야 정확한 검사가 가능한 모양입니다.
  3. 하지만 이때는 대부분 아 걸렸구나 할 때라서 결국 사전 검사는 아니고 사후 확인 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8. 어른들의 신종플루


  1. 어른들은 고열 없이 가벼운 감기 증세와 근육통 등의 몸살감기처럼 신종플루가 지나갈 수 있다고 합니다.
  2. 하지만 고위험군에 속하는 임산부나 어르신들은 대체로 위의 아이들과 같은 증세가 나타난다 합니다.
  3. 어린이집 교사 1명도 임신 중이라 정말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덜컥 걸리고 말았죠. 공동육아 교사들이 아이들에게 헌신적이기로 유명한지라 어쩌면 당연한 일일수도 있었으나 최악의 경우였습니다. 다행이 잘 견디고 어린이집 한의사들이 친히 집까지 약을 공수하며 잘 이겨냈습니다. 아이 때문에 타미플루를 먹어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지만 한약으로 잘 이겨내어 모두를 안도하게 하였지요. 고위험군은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9. 감염 기간


  1. 국가에서 알려준 감염 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2. 아이 : 발병 후 10일, 어른 : 발병 후 7일
  3. 여기서 감염 기간은 신종 플루에 걸린 후 낳았다 하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감염시킬 수 있는 기간이라고 합니다.
  4. 그러니 병에 걸린 후 낳고 나서도 저 기간 동안은 조심해야 한다는 뜻이죠.


추신 :


오늘 와 반응을 보니 아무리 감염 기간이 끝났더라도 좀 그런 모양입니다.
아직 매일 끌어 안고 자는 아이가 다 낳기는 했지만 나라에서 말한 감염 기간이 2-3일 남아 있는 고로 얼굴 마주하는 것이 힘들 수도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다음주 일요일까지는 감염기간일 수 있어서. (아이 감염기간이 끝나는 이번 일요일 아이에게 감염된다는 전제면.)
하지만 일은 해야 하니까.
다음주 수요일 정도까지는 가능한 남들 없는 시간에 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이후에는 다시 이전처럼 잘 지내도록 하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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