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고백

  
토록겨하던그별난로개탄조각었다
러지던그날나께한각나때가각나리내었다
것감추어었던네일한구석마다픔이우려는랑이며져르고르고다읽한조각씩을우려다굴며눌린기도
엇일까토록내가미는명처럼어진음은한다는
담히랑했었고나또랑했었음을직히백할수있어야
또다
그누군가랑한다상은그밑거름이될것이라는까지도말할수있기를기로
한해저만치로또물러섰다
리고나또예홀
으켜졌듯또널일으키려부림쳤듯연히습을기로
심으로수있으리라
그누군갈랑할지도른다
월이나면혀질지도른다지도른다
려움에서도널사랑한다
금도이순간도령妄靈의때처럼그어속할수없으나내영혼이로소 이땅음에도슴에습에질수있구나바탕펴볼수있구나
형과두를우듯수있겠구나
내나신裸身이는구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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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오름, xdg]


어두워진 골목을 홀로 섰다가
두 번 다시 한 볼 사람처럼
고개를 돌렸다

하늘에 허옇게
내 폐부를 토해 내며
가슴에 잔득 채운 것은
네 잔영

어이할거나
어이할거나
하나둘 자리를 잃고
떠돌기만 하는 저 별들은

누가 볼까
벌써 움추린 어깨 뒤로
어두워진다
어두워진다
돌아 나온 거리가
눈물에 쌓인 내 혼이

변명처럼 멋쩍게 읊조리는
세워이 지나면 잊혀지겠지
유혈의 맹세도 빛바라겠지
잔뜩 껴안은
이 덧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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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오름, xdg]


30. 다짐

두려워
알아
두려워 형
알고 있어

인형
우린 이길 수 있어
꼭 이겨 낼 거야
내가 믿고 있잖아
내가 지켜 주잖니
그래도 자꾸 무……
쉿!
그런 말은
자 따라 해 봐

할 수 있다
 " 할 수 있다 "

이길 수 있다
 " 이길 수 있다 "

살 수 있다
 " 살 수 있다 "

그리고
우린 사랑한다
 " 그리고
   우린 사랑한다 "

………… …………
난 인형을 사랑한다
………… …………
 " 난……
   ………… …………
   형을 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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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오름, xdg]